PLC 종류, 동작방식, 사용하는 이유

 빠르게 발전하는 경제와 컴퓨터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세상에 이런 것도 있구나 하고 놀라곤 한다. 그 중 최근 가장 관심이 있던 컴퓨터 프로그램은 바로 PLC였다. 관심을 가지고 PLC 관련 내용을 찾아보고 공부해보니 이제는 누군가에게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 지금부터 PLC에 종류와 비동기식 동작방식 그리고 왜 이런 것들을 사용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PLC는 어떤 방식으로 동작할까?

 PLC는 프로그램 제어장치라고 불리는 산업용 컴퓨터로 알고있다. 공장자동화나 공정제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되고 있는데, 특히나 반도체 제조공정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장비라고 할 수 있따., 이처럼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PLC라고 하지만 아직은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한 개념일 것이다. 그래서 PLC라는 용어 자체보다는 PLC가 어떤식으로 동작하는지 원리를 위주로 알아보려 했다.

PLC는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동작을 하게되는데, 첫 번째는 순차동작방식이라고 할 수 있으며, 두 번째는 비동기식 동작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순차동작방식은 입력 그리고 출력 사이에 정해진 순서로 명령어를 실행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자면 1번 스위치를 누르면 램프 2개가 켜지고 2번 스위치를 누른다면 램프 4개가 켜지는 방식이다. 반면에 비동기식은 동시에 여러 개의 명령어를 처리하는 방식이다. A스위치를 누른 뒤 B스위치를 누르기 전 C스위치를 눌러도 정상적으로 동작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차이로는 CPU 내부에서 연산처리 속도 차이에서 비롯되는데, 순차동작방식은 한 번에 하나의 명령어만 처리가 가능하다면, 비동기식 동작방식은 여러가지 명령어를 동시에 처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같은 시간안에 훨씬 더 많은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비동기식 동작방식은 왜 사용할까?

 비동기식 동작방식을 왜 사용하는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 같다. 앞서 설명한 것과 같이 비동기식 동작방식은 한번에 여러가지 명령어를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렇지만 단점 또한 동시에 존재하는데 동기식 동작방식에 비해서 회로 구성이 조금은 더 복잡해진다. 게다가 각 장치간에 통신속도가 느려진다면 이런 상황에 전체 시스템 성능이 저하될 우려도 있다.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개발을 할 경우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많아진다는 것이다. 메모리 용량이나 입출력 포트 개수 등이 있을 수 있다. 이렇게 비동기식 동작방식은 장단점이 확실하기 때문에 알맞은 상황에 맞게 적잘히 선택하여 사용을 해야한다는 특징도 가지고 있다. 이런 이유를 알아야 비동기식 동작방식을 언제 사용할 것인지 분명하게 알 수 있는 것이다.

 

PLC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PLC는 용도에 따라서 범용형과 전용형이 있다. 게다가 아날로그와 디지털 타입으로도 구분이 가능하다. 범용형은 다시 표준형과 전용형으로 나뉘는데, 표준형은 모든 전자부품 그리고 주변기기와의 호환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전용형은 특정 부품과의 호환성을 중요시 한다. 하지만 아날로그타입은 보통 센서나 계측장비를 연결시켜 사용이 되고 디지털타입은 수치연산기능을 이용한 데이터 수집이나 분석에 아주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PLC에 대해서 조금 더 깊숙하게 알아보았는데, 다소 생소하고 어려운 부분에 내용이 있지만 최대한 쉽게 풀어보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읽는 입장은 어떨지 모르겠다. 조금이라도 궁금한 부분에 해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두고 또 다른 PLC 관련 유익한 정보를 전달해보이도록 하겠다.